수상작 치매 예방 홍보 컨텐츠 적극 활용할 계획
진주시는 18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가좌 캠퍼스에서 ‘치매인식개선활동 우수 사례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조성과 부정적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최를 참여시키고자 진행하였으며 주제는 치매예방 UCC, 봉사 활동 우수사례 등 2가지 분야이다.
치매예방 UCC 분야는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3·3·3치매예방쿠폰, 기억하셋! 셋! 셋!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의 콘텐츠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봉사 활동 우수 사례 분야에서는 사전 신청 접수한 9개 팀이 6월부터 8월 초까지 두 달 간 주말 마다 진행한 치매 어르신 가정 방문 및 말벗 봉사 활동, 치매파트너 릴레이, 소셜네트워크 기자단 활동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제작 하여 발표 하였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팀의 작품이 선정되며 앞으로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치매 예방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발표는 오는 24일 진주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작한 수상작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주말 투약 지도 및 말벗 서비스 활동은 치매 어르신들 및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봉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남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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