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등 챙겨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을)은 지난 11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 기획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상임 기획위원 5명, 일반 기획위원 30명, 총 3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기획위원회는 새 정부 정책과제에 당선인의 약속 내용 중 시급을 요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살피고, 지역 현안과 분과에서 다루기 힘든 문제들을 보완하며, 국민들과 소통 및 법률 대응 등 정무적 역할과 정책 제안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민국 의원은 “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과업을 이루고, 윤석열 당선인과 새 정부의 성공적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연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 기획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의 국민 약속 실천조직 상임 기획위원이라는 직함에 걸맞게 국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지역 현안 등을 열심히 챙겨 국민의 목소리가 새 정부의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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