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주민들, 적은 교통비로 병 의원 등 방문 원해”
“주민들, 적은 교통비로 병 의원 등 방문 원해”
오민자 의령군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20일 열린 의령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령읍-오지 순환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날 오 의원은 “현재 의령은 대로 중심으로 농어촌·마을·농촌형교통모델 버스 운영하고 있고, 의령 전체 53개 자연마을 대상으로 브라보 행복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나 교통오지에 거주하는 군민에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들은 적은 교통비를 부담하면서 관내에 있는 병·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교통 오지와 의령읍을 순환하는 읍내 순환버스를 운행하자.”고 제안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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