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석 vs 민주당 1석 vs 무소속 2석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3석 모두 국민의힘 차지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3석 모두 국민의힘 차지
제9대 함양군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함양군의회는 지난 7월 5일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박용운 의원, 부의장에 정현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권대근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정광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양인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운영위에 배우진·양인호·이용권·정광석 의원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위에는 이용권·임채숙·정현철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에는 배우진·권대근·서영재·김윤택 의원으로 구성됐다.
박용운 의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봉사하면서 동료 의원 여러분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더욱 깨끗하고 성숙한 의회 상을 정립할 것이다.”며 “개인의 생각은 배제하고 의원 상호 간의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0석 중 국민의힘 7석, 더불어민주당 1석, 무소속 2석으로 구성된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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