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하동군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하동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제9대 하동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이하옥 의장, 부의장에 강희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김민연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진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강대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운영위에 김진태·박희성·신재범·하인호·강희순 의원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위에는 강희순·김민연·신재범·정영섭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에는 김혜수·박희성·최민경·하인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은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의원 한분 한분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하고, 의정활동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며 “의장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동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군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1석 중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4석, 무소속 2석으로 구성된다. 이동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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