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1석 vs 더불어민주당 8석으로 구성
부의장 제외한 의장·상임위원장3석 국민의힘이 차지
부의장 제외한 의장·상임위원장3석 국민의힘이 차지
제8대 양산시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7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상임위원장을 선출을 통해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기획행정위원장·도시건설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는 박일배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정숙남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김태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7월 1일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이종희 의원,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별 위원에는 운영위에 김혜림·최복춘·정성훈·최순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위에는 정숙남·최선호·신재향·성용근·김석규·이묘배·정성훈·송은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위에는 곽종포·김혜림·김판조·최복춘·공유신·김지원·강태영·최순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시의 주인인 올바른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9석 중 국민의힘 11석, 더불어민주당 8석으로 구성된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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