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석 vs 민주당 1석 vs 무소속 1석으로 구성
의장·부의장·운영위 국힘, 총무위 민주, 산업건설위 무소속
의장·부의장·운영위 국힘, 총무위 민주, 산업건설위 무소속
제9대 산청군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산청군의회는 지난 7월 5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마치고 9대 산청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선거를 통해 의장에 정명순 의원, 부의장에 김수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안천원 의원, 총무위원장에 최호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상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운영위에 김재철·신동복·조균환·김남순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위에는 김남순·신동복·김수한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에는 이영국·김재철·조균환·안천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정명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고 산청발전을 위한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0석 중 국민의힘 8석, 더불어민주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구성된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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