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9석 vs 더불어민주당 3석으로 구성
운영위 제외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2석 모두 국힘
운영위 제외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2석 모두 국힘
제9대 사천시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사천시의회는 지난 7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제9대 사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행정관광위원장·건설항공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최동환 의원, 행정관광위원장에 구정화 의원, 건설항공위원장에 전재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7월 4일 열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윤형근 의원, 부의장에 김규헌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의회운영위에 박병준·김민규·임봉남·정서연 의원으로 구성됐다. 행정관광위에는 진배근·강명수·김민규·임봉남·정서연 건설항공위에는 박정웅·김규헌·박병준·최동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윤형근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권위 의식을 버리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귀 기울이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2석 중 국민의힘 9석, 더불어민주당 3석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