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0석 vs 더불어민주당 3석으로 구성
운영위원장 1석 제외한 상임위 3석·의장·부의장 국힘
운영위원장 1석 제외한 상임위 3석·의장·부의장 국힘
제9대 밀양시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밀양시의회는 지난 7월 4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총무위원장·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 정무권 의원, 총무위원장에 강창오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희정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7월 1일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정정규 의원, 부의장에 석희억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운영위에 박원태·배심교·석희억·손제란·조영도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위에는 손제란·배심교·석희억·이현우·최남기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에는 박원태·박진수·정무권·조영도·허홍 의원으로 구성됐다.
정정규 의장은 “단합된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항상 믿음과 희망을 심어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3석 중 국민의힘 10석, 더불어민주당 3석으로 구성된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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