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석 vs 더불어민주당 2석으로 구성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
제9대 남해군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제9대 남해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임태식 의원, 부의장에 정영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장영자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종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여동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운영위에 강대철·하복만·여동찬·장행복·정영란·정현옥·박종길·박종식 의원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위에는 하복만·장행복·정영란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에는 정현옥·박종길·강대철·장영자 의원으로 구성됐다.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은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을 섬기는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일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10석 중 국민의힘 8석, 더불어민주당 2석으로 구성된다. 김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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