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4석 vs 더불어민주당 11석으로 구성
부의장·운영위원장 제외한 의장·상임위3석 국힘
부의장·운영위원장 제외한 의장·상임위3석 국힘
제9대 김해시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7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원구성을 마쳤다.
이날 진행된 행정자치위원장·사회산업위원장·도시건설위원장·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 행정자치위원장에 조팔도 의원, 사회산업위원장에 김창수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안선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준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7월 5일 열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류명열 의원, 부의장에 최동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별 위원으로는 행정자치위에 송재석·김동관·이철훈·김유상·조종현·주정영·배현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사회산업위에 정희열·박은희·최정헌·김진규·최동석·허윤옥·허수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위에 김주섭·송유인·정준호·강영수·김영서·김진일·이미애 의원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에 김진일·이철훈·최정헌·김주섭·정희열·강영수·송재석·허수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류명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56만 김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25석 중 국민의힘 14석, 더불어민주당 11석으로 구성된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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