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 초선으로 9대 진주시의회 입성하고 부의장까지 당선_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경남인] 초선으로 9대 진주시의회 입성하고 부의장까지 당선_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 정웅교 기자
  • 승인 2022.11.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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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재향군인회장 재임 후 시민 보답 위해 출마해 당선
풍요로운 진주 건설·시민 봉사 위해 부의장 도전해 선출

불합리한 행정관행 타파해 변화·혁신 구현하는 의회 만들 것
집행부와 대등한 관계에서 시민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
같은 당적 가진 조규일 시장에 대한 견제도 충실히 할 예정

경제복지위원회서 이번 임기 동안 경제분야 집중적으로 접근
“진주, 동부권 대비 경제분야 낙후…동료 의원과 힘 모을 것”

지역구 현안 중 진주발전 방향 결정지을 ‘초장동 신도심 사업’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 펼쳐 나갈 계획
이외 초전중학교 설립 추진 등 선거 공약 실현 총력 기울일 것

초선으로 9대 진주시의회에 입성한 한 후 부의장까지 당선된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은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재향군인회장 재선을 역임했던 최 부의장은 재향군인회장으로 있을 당시 격려해 주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면서 진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것이라며 정치 입문 계기를 밝혔다. 이후 최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나서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진주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진주 건설에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지만, 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부의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취지에 맞게 의회 기능 강화하고 품격있는 의회 구현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 부의장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7월 25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제9대 진주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3대 발전방안을 제시하면서 의회 기능 강화를 위해 의회가 집행부와 대등한 관계에서 시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는 한편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타파해 변화와 혁신을 의회에서부터 구현해 나가자고 동료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최 부의장은 같은 당적을 가진 조규일 진주시장에 대한 견제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의장은 “같은 당 선출직으로서 지향점은 같다고 본다. 다만, 진주시 집행부가 하는 일에 협조하겠지만, 문제가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연의 임무에 견제와 감시활동도 충실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 부의장은 이번 임기 중에 동부권 대비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제 분야에 집중적으로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진주가 서부경남의 중심이지만, 경남 동부권역에 비해 경제분야는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진주시민 삶의 질 향상, 경제분야 전문성을 위해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대곡·집현·미천·초장) 공약 이행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부의장 지역구 현안사업 중 경남농업기술원 이전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초장동 개발사업은 진주발전 방향을 결정지을 초미의 관심사로 지역구를 넘어 진주시 전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부의장은 ‘초장동 신도시 개발사업’이 시민들이 원하고 진주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초전중학교 설립 추진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거점별 농기계 임대장소 설치 △농촌형 관광 체육시설 유치 등 지역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하고 진주시 집행부를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집행부를 설득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이슈화시키고, 정책을 의제화시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다음은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과의 대담내용이다.

▲최 부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 도전해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시의회에 진출할 수 있었다. 특히, 초선임에도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 성원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겨있는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초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최 부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선거운동이었을텐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막바지까지 기초의원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았고 다수의 지방의회 진출 희망자들이 지역구 선정에 혼선을 겪기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부 후보자는 선거를 포기한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저는 초지일관 제가 사는 지역구 주민 한분 한분에게 설명하고 다가가 저의 진정성을 알리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이어진 9대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으로 나서게 된 계기가 있나.

-진주시 재향군인회 재선을 역임한 회장 출신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격려해 주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게 되면서 진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아울러 지방자치시대에 진주시의 성장과 미래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진주시의회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한발 더 나아가 부의장의 직에도 나서게 되었다.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진주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진주건설에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지만 시의원의 직에 연연하지 않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9대 진주시의회에서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과 어떤 의회를 만들어가고 싶나.

-저는 진주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진주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3대 발전방안을 제시하면서 36만 진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진주시의회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취지에 맞게 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의회가 집행부와 대등한 관계에서 시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는 한편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타파해 변화와 혁신을 의회에서부터 구현해 나가자고 동료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저는 진주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보좌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최 부의장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같은 당(국민의힘) 소속이다. 일각에서는 견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 부의장은 어떻게 생각하나.

-같은 당 선출직으로서 지향점은 같다고 본다. 다만, 진주시 집행부가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문제가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연의 임무인 견제 감시활동도 충실하겠다.

▲부의장으로 있으면서 경제복지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반기 의회에서 어떤 현안을 다뤄볼 계획인가.

-진주시는 서부경남 중심이지만 경남 동부권역 대비 경제분야는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제가 발전해야 그 부가가치로 얻은 재화를 복지에 제대로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겠지만, 진주시가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전문성이 없으면 행정을 감시하기가 어렵다. 전문적인 행정관료에 비해 부족한 부분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상임위 동료 의원과 힘을 합쳐 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원이 되겠다.

▲지역구(대곡·집현·미천·초장) 얘기로 돌려보자. 이번 지역구 시의원으로 출마 당시 제시한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나. 설명을 부탁한다.

-시의원으로서 공약은 사실 진주시의 집행을 전제로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 지역구 가장 현안사업 중 경남농업기술원 이전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초장동 개발사업은 진주발전 방향을 결정지을 초미의 관심사로 지역구를 넘어 진주시 전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의 지역구인 ‘초장동 신도시 개발사업’이 시민들이 원하고 진주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공약 중 초전중학교 설립 추진을 언급했다. 중학교 설립을 위한 로드맵이 있나.

-잘 아시다시피 초전지역은 대단위 아파트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가 부족해 부모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학교 총량제로 관리하기 때문에 당장 중학교 설립이 어려운 점이 있다. 중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우선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전으로 인한 초전 신도시를 포함하여 학교 수요를 재산정한 학구 개편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신설 중학교 이전의 당위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일치된 의사를 가지고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해야 한다. 광역의회와는 달리 기초의회는 교육자치가 없어 직접적으로 교육정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지만, 지역주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전달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있나.

-최근 저출산 사회분위기로 어린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시설이 열악하고 수요가 없는 사립형 보육시설은 점차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진주시에는 국공립보육시설 26개소, 사립보육시설 192개소 등 총 218개소 보육시설이 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확대할 수 있도록 진주시에 정책 제안을 통해 개선되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거점별 농기계 임대장소 설치 △농촌 노인 안전 보행로 조성 △농촌형 관광 체육시설 유치 △입원치료 가능한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유치 △치매국가 관리제의 정착 위한 방안 마련 등 농촌, 노인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복지 실현을 위해 의회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 계획인가.

-지역주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해야 하고 진주시 집행부를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그러한 이유로는 진주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이나, 시민들이 관심을 과제는 분야에 대해서는 진주시나 경남도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지방의회 출마 때 약속한 내용에 대해서 하나하나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슈화시키고 정책을 의제화하며 실현되도록 하겠다.

▲이외 지역구에서 시급해 해결해야 할 민원이나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책은 있나.

-지역은 소소한 민원사항은 수도 없이 많다. 당장 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단편적인 문제는 진주시 행정공무원들이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고, 시의원 입장에서는 진주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담아내는 청사진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지역공동체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다.

▲진주시 얘기로 방향을 돌려보자. 최 부의장이 생각하는 진주시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인가. 그리고 해결책은.

-민선 8기 진주시정의 목표는 경제와 문화라는 두 축으로 하는 발전전략이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과 도심 항공 수직 이착륙용 비행장 버티포트 건설, 하늘을 나는 자동차(UAM) 관련 산업 등 진주시 미래산업을 견인할 산업의 유치와 육성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개발 위주의 발전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 등도 시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분야가 빠지지 않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

▲최 부의장은 시의원 당선 전 진주시재향군인회장으로 있었다. 시의원 의정활동 기간이 짧지만, 한 단체의 장과 시의원을 거친 바 활동상에 대해 비교해보자면.

-재향군인회는 병역의무를 마친 군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된 안보단체이다. 지역사회 재향군인회 회장은 제대군인의 복지와 안보교육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그 활동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반면, 시민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은 진주시민을 대신해서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고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이다. 시의원은 시민에 대해 봉사자이자 대변인으로서의 무한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조금 개인적인 부분으로 좁혀 얘기해 보자. 정치는 어떻게 입문하게 됐나.

-대학 졸업 후 자영업을 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이제 사회봉사활동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부족하지만 내가 가진 것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 그것을 실현하는 수단이 지방의회 의원이었다고 보면 된다.

▲시의원 이후의 꿈은 무엇인가.

-아직까지 원대한 포부나 꿈을 가진 것은 없다. 다만, 시민들이 제게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진주시의회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이 이행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4년간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아보겠다.

▲좀 더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태어난 곳은.

-진주시 미천면에서 태어났다. 전형적인 조용한 시골동네이다.

▲학교는 어디 어디를 졸업했나.

-대아고등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은 어떻게 되나.

- 아내와 아들 딸 1명씩 있다.

▲정치 외에 하는 사업은 무엇인가. 요즘 다들 어렵다는데 최 의원은 어떤가.

-지난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 겸직을 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는 물론이거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직업은 겸직할 수 없다.

지금은 모든 사업을 접고 의정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다행히 아내가 교직에 현직으로 있고, 자녀들도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여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정치활동 외 개인적인 시간이 나면 어떻게 보내나.

-이전에는 가끔 지인들과 골프를 치고 여행도 다녔다. 시의원으로 시정에 참여하다보니 주말과 밤낮이 따로 없다. 수시로 발생하는 민원 때문에 현장으로 뛰어야 하고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자문과 자료도 수집해야 한다. 시간이 허락하면 가끔 인근 산행을 하지만 초선 의원이자 한편으로는 부의장직을 수행하다 보니 자투리 시간을 낼 수밖에 없다. 그래도 소통을 위해 가급적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독서 등 문화활동을 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 나아가 진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를 응원하고 투표로 지지해 주신 지역구(대곡·집현·미천·초장)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 동안 성실하게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뿐만 아니라 진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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