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의회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활동 전개
군의회 의원·사무과 직원들 입장권 500만 원어치 선구매
군의회 의원·사무과 직원들 입장권 500만 원어치 선구매
하동군의회(의장 이하옥)가 오는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하옥 의장이 도내 각 시·군의회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제9대 하동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들이 입장권 500만 원어치를 선구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달 22일 거창군의회, 27일 창녕군의회와 밀양시의회, 3월 2일 양산시의회와 김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입장권 사전구매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엑스포 개최 전까지 도내 각 시·군의회를 찾아 엑스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의장은 “군의회 의장으로서 하동에서 열리는 큰 행사의 성공 개최를 통해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차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입장권 구매에 동참했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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