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노조 간부 각 10명 10만원씩 상호기부 ‘상생협약’
“두 지역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노력”
“두 지역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노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정운)와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상민)가 5월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양 노조는 이번 협약식에서 자발적인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노조는 간부 각 10명이 1명당 10만원씩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
양 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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