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세대를 위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행사가 읍면동별로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27일 진례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19개 읍면동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시 전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1만 1,491세대에 1만1,243박스(박스당 3㎏)가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BNK경남은행 후원으로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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