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간호고등학교
경남간호고등학교는 2010년 8월 간호부문 인력양성 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인간의 가장 귀중한 생명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고귀한 간호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경남간호고는 경남 최초로 간호과를 신설한 곳으로 우수한 의료기관에 취업은 물론이고 더 큰 미래와 꿈을 이루기 위해 간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간호고에서는 간호의 기초, 보건간호, 간호실습, 공중보건, 인체의 구조와 기능, 간호영어회화, 인간발달, 식품과 영양 등을 배울 수 있다. 학교 수업을 통해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뒤 취업도 용이하다. 또한 간호대학 진학에도 농·어촌 특별전형, 동일계 특례입학, 간호조무사 자격증 등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관내 한일병원, 고려병원, 제일병원, 중앙병원, 세란병원, 복음병원, 엠마우스요양원 등 8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부 실습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캔사스주 헤스톤 간호대학, 호주 골드코스트대학, 일본 토우아대학, 부산 경희병원·윌리스병원·동의의료원, 마산 연세병원, 동마산병원, 고성 강병원, 거제 백병원·센텀병원·서경병원, 남해병원, 대구의료원, 산청복음전문요양병원 등에 MOU가 체결돼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편 경남간호고 2019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이다. 면접일은 30일 오전 10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4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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