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태호 양산시을 / 국민의힘
[경남인/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태호 양산시을 / 국민의힘
  • 이기암 기자
  • 승인 2024.05.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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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나타난 시민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산업단지는 양산 경제를 떠받치는 중추적인 역할 수행
소중한 일터인 산단을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로 바꾸어 나갈 것
김태호 당선인
김태호 당선인

제22대 국회의원(양산을)에 당선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고 통합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게 어떤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번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부름앞에서 지난 시간의 정치신념과 고향 분들의 지지와 염원을 내려놓고 낙동강으로 향했던 2월의 강바람은 무척이나 차갑고 비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은 5만684표(51.05%)를 얻어 4만8600표(48.9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각종 여론조사와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두관 후보가 근소하게 이기는 결과가 나와 선거결과에 민주당 측의 충격이 컸던 선거였다.

낙동강 전선 경남 최대 격전지에서의 승리 비결과 관련해 김 당선인은 “진심이 통했다고 본다. 낙동강 벨트에서 승리 교두보를 만들어 국회 차원의 균형을 잡아달라는 바람이 반영됐다. 시민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마주하는 오늘, 사무치도록 감사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고, 개헌 저지선을 사수할 수 있었다”며 “4월 10일 언제나 항상 옳은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도 뼈아픈 회초리를 들어주셨다. 감사하다. 그리고 죄송하다. 오만했다. 겸손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의 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의 모습을 돌아보겠다”며 “국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들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바라보겠다. 멈추라고 하실 그때까지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산업단지는 양산 경제를 떠받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새벽을 여는 청장년들이 일하는 소중한 일터인 산단을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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